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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에서다시찾은가치] 로컬크리에이터라는 '민들레 홀씨'를 세계로!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올해의 로컬, 로컬에서 다시 찾은 가치> 행사 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올해의 로컬, 로컬에서 다시 찾은 가치> 행사가 12월 16일 서울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코트>에서 열렸다. (BeLocal)

12월 16일 서울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코트>에서 열린 <올해의 로컬, 로컬에서 다시 찾은 가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기반 혁신창업 지원사업인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280개의 로컬크리에이터 팀을 선발해 지원했다.

1부 행사는 복합문화공간 <코트>에 전시된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업체들의 제품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다양한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지역에 정착해서 널리 퍼지는 민들레 씨앗처럼 힘을 퍼뜨려주고 계신다"면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는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가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한 임팩트 투자를 강조했다.

중기부는 이날 행사에서 로컬크리에이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했다.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21명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7명의 로컬크리에이터는 행사에 참가해 로컬크리에이터 BI가 새겨진 명판을 수여받았다.

또한 1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BI 선포식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민들레 홀씨로 비유해, 민들레에 물을 주고 이 홀씨가 퍼져나가는 영상퍼포먼스를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의 창의성이 더 많은 지역으로 퍼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들레 홀씨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BI 선포식을 진행했다. (BeLocal)

이어진 2부에서는 ‘로컬마스터’ 강릉의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 강연과 모더레이터로 나선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주도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올해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해녀의 부엌> 김하원 대표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 ▲<크래머리 브루어리> 이지공 대표 ▲<뮤지움재희> 김재희 대표 ▲<산너미목장> 임성남 대표 ▲<마을호텔> 박우린 대표 ▲<엔티콘> 이동균 대표가 참석해 각자의 로컬창업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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