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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1.02.18 15:20

프립(Frip), ‘2021년 새해 목표 통계’ 발표

(프립 제공)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올해 첫날부터 구정연휴 2월 14일까지의 랜선클럽 참가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1년 새해 목표를 분석, 발표했다.

프립 랜선클럽은 일회성 모임이 아닌 최소 2주 동안 같은 주제를 가지고 모이는 온라인 취미 동호회다. 특정 목표를 주제로 호스트가 모임을 열면,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인증샷을 남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쓴다.

조사에 따르면 랜선클럽 참가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세운 목표는 ‘외국어 공부(37%)’로 나타났다. 이어서 ‘경제, 재테크 공부(18%)’가 뒤를 이었으며, ‘예술 취미활동(14%)’, ‘운동(9%)’, ‘글쓰기(9%)’, ‘정서돌봄(9%)’, ‘기타(5%)’ 순이었다.

작심삼일 극복을 위해 30일, 20일, 14일 등의 기간을 정해 놓고 진행되는 랜선클럽에서는 ‘30일 목표달성’이 63%로 가장 높았다. 랜선클럽 참가자들은 올해 새로운 리추얼(ritual)을 최소한 한 달은 지속하길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분석기간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랜선클럽은 ‘영화로 배우는 쉐도잉 영어 학습법’이었다. 또한, 인기 TOP 5 항목에 경제 및 재테크 관련 랜선클럽이 2개 선정되었다. 최근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주식 및 투자 열풍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프립 임수열 대표는 “랜선클럽과 같은 프립 온라인 모임은 지난해 2020년, 전년 대비 15배 증가하는 등 참가자와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며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프립을 통해 새해 목표하는 바를 이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취향과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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