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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로컬맥주
  • 입력 2021.02.26 14:30
  • 수정 2021.02.26 15:04

[로컬맥주(11)] 2부: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맥주-개항로 맥주, 신포우리맥주

<인천 맥주>는 브랜드 로고에서부터 그 색깔이 강렬하게 드러납니다. 볼드하고 강한 이미지를 주는데요. 항구 이미지와도 잘 어울립니다. 브랜드 로고에 쓰인 폰트는 디자이너가 직접 쓴 필체라고 하는데요. 인천이라는 도시, 그 자체로 괜찮다는 자부심을 담고 싶다는 <인천 맥주> 브루어리. 대표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부: 인천의 색깔을 담는 브루어리-<인천 맥주> 박지훈 대표
2부: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맥주

비로컬 2월 특집 주제는 1월과 마찬가지로 "로컬 맥주"입니다. 1월에는 '크래프트 정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월 로컬맥주 특집에서는 크래프트비어 문화가 로컬브루어리를 통해 어떻게 문화로 정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대표 맥주

개항로 라거 (출처: 인천맥주 인스타그램)

▷ 개항로라거 (Abv : 4.5%, IBU 8)

인천맥주의 대표 맥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거로 제조했다. 독일 트레디션 홉과 미국 아마릴로 홉이 들어가 상큼한 레몬향과 은은한 허브향이 느껴지며 갈증이 해소되는 끝맛이 좋다.

신포우리맥주 (출처: 인천맥주 인스타그램)

▷ 신포우리맥주 (Abu 4.5%, IBU 18)
(2020 KIBA GERMAN KOLSCH 부문 은메달 수상)

독일 쾰른 지방에서 제조되는 쾰쉬(Kolsch)를 인천맥주 방식대로 만든 맥주다. 라거의 깔끔함과 특유의 금빛 칼라를 띄는 맥주로, 깔끔한 허브와 포근한 과일향이 느껴진다.

사브작 IPA (출처: 인천맥주 인스타그램)

▷ 사브작IPA (Abu 5.5%, IBU 36)
(2019 대한민국주류대상 에일부문 대상, 2020 KIBA Juicy or Hazy IPA 부문 금메달 )

블랜딩 효모를 사용해 과일의 에스터리함이 돋보이는 IPA. 단 맛과 쓴 맛의 밸런스가 좋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시트라, 심코 홉이 어우러져 오렌지,파인애플,망고와 같은 열대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파도 에일 (출처: 인천맥주 인스타그램)

▷ 파도 에일 (Abu 4.5%, IBU 10)

투명하고 밝은 황금빛 외관에서 가벼운 비스킷의 풍미가 느껴지는 골든 에일. 레몬, 라임 제스트를 첨가해 은은한 가운데 느껴지는 상쾌함 뒤로 청량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바나나 화이트 (출처: 인천맥주 인스타그램)

▷ 바나나 화이트 (Abu 5.0%, IBU 8)
(2019 대한민국주류대상 에일부문 대상)

크리미한 거품이 돋보이는 후르츠 화이트 에일 맥주.

▶KIBA(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맥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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