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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1.05.18 17:11
  • 수정 2022.09.05 15:14

[KIBEX 2021] “맥주를 더욱 신선하게” - 다양한 장비 선보여

5월 17일~19일 3일간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이하 KIBEX 2021)>에서는 맥주뿐 아니라 다양한 장비도 선보였다.

크래프트비어를 만드는 데 다양한 장비가 필요한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도 여러 장비들이 전시 돼 있었다.

 

◆인더케그

0.3평 정도를 차지하는 맥주 제조 기계 <인더케그>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0.3평 정도를 차지하는 맥주 제조 기계 <인더케그>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가장 눈에 띄었던 장비는 <인더케그> 장비다. 기존 양조 설비에 비해 부피가 작아 매장에서도 생맥주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든 장비로 공간을 덜 차지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캡슐을 넣으면 AI로 맥주 제조·보관이 가능하며, 자동 세정·살균 기능이 탑재돼 있어 매일 신선한 맥주를 만들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10가지 종류의 맥주를 만들 수 있으며 6개월 간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CES 2020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크로네스(KRONES)

<크로네스>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업체들이 찾는 기업이다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크로네스>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업체들이 찾는 기업이다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맥주 양조장들이 사용하는 장비의 대부분은 <크로네스(KRONES)> 제품이다. 독일 노이트라우블링(Neutraubling)에 본사를 둔 회사로 음료·주류 생산을 위한 기계 설비 및 시스템을 개발·설계·제조하고 있다.

 

◆아리랑브루어리

직접 개발한 장비를 사용해 맥주를 만들고 있는 <아리랑브루어리>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직접 개발한 장비를 사용해 맥주를 만들고 있는 <아리랑브루어리>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아리랑브루어리>는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자사에서 개발한 장비를 사용해 맥주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산업

다양한 케그를 만들고 있는 <신한산업>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다양한 케그를 만들고 있는 <신한산업>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크래프트비어를 유통하는데 가장 많이 활용되는 장비는 케그다. ‘신한 케그’를 만드는 <신한산업>은 5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와 세계 주요 주류 및 음료 제조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게르츠코리아

셀프 계산 시스템이 탑재된 생맥주 장비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셀프 계산 시스템이 탑재된 생맥주 장비 (사진: BELOCAL 이상현 에디터)

여러 가지 디스펜서와 생맥주 기자재를 만드는 <게르츠코리아>는 100% 순수 국내 기술로 10ml 단위로 맥주를 직접 따라 마실 수 있는 셀프 생맥주 주문 시스템을 상용화 한 설치 장비를 전시했다. 또한 인테리어를 새롭게 시도하기 어려운 업장이나 워커인 창고를 설치하기 힘든 영업장에 들어갈 수 있는 STAPS BOX 시리즈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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