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19일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이하 KIBEX 2021)>에서 로컬 브루어리 부스 전시가 열렸다.
정선에서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함께 만든 <아리랑브루어리>. 정선 특산물인 곤드레를 넣은 필스너가 대표 제품이다.
영국식 맥주의 맛에 미국식 양조 기술을 채택해 더 풍부한 맛을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대부분의 브루어리가 독일이나 중국의 설비를 사용하는데, <아리랑브루어리>는 자체 개발한 식품기계로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