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10선, 10권역(충주·제천·단양·영월)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 교육이 진행된다.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는 충주 대표 웰니스 전문기관 깊은산속 옹달샘과 협업해 교육생들의 상품 발굴 역량 강화와 운영 방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중부내륙 힐링여행 10권역 사업 이해, 상품 기획 실무, 체험 교육, 현장 활용 등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여행가이드에 필요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갖춰야 할 실무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충주·제천·단양·영월에 거주하는 문화 관광 분야 종사자, 지역 활동가,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 및 졸업예정자와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합하여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과정도 지원된다. 아카데미 과정 종료 후, 1개월 이상의 인턴십 과정을 연계하고 힐링여행가이드로 현장에 배치된다.
사업 관계자는 “4개 시군에 거주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와 전공 대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관광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배출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