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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 수상

모종린 교수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정진기언론문화상 경제경영도서부문 대상 수상

뉴스 비로컬 승인 2021.07.14 15:2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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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ELOCAL)

지난 13일 개최된 정진기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연세대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가 경제경영도서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진기언론문화상 시상식은 고(故) 정진기 매일경제신문사 창업주의 유지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경제경영도서부문 심사위원장 김완진 서울대 교수는 "모종린 교수는 저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통해 탈중앙화 시대에 대한민국이 지향할 새로운 산업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며 "특히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에 맞춰 지역 경제와 연결된 골목 상권이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모 교수는 세계의 매력적인 도시들을 보면서 한국의 골목길 문화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여러 도서를 통하여 대중에게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특히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이란 가치관이 어떻게 상품이 되고 비즈니스가 되는지 로컬 경제 차원에서 잘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너진 사다리 앞에서 절망하고 있는 20·30 세대에게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가치 창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인 해법과 희망을 같이 선물했다"고 생각한다며 "로컬 비즈니스의 노하우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하여 주시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대중성을 제시했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모종린 교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차별성은 각 지역별로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와 콘텐츠"라고 강조하며 저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통해 로컬에서 기회를 찾는 창업가들이 로컬을 활용하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로컬 커넥트 스타트업 <비로컬>의 김혁주 대표는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게 집까지 배송되고, 스마트폰 하나면 온갖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시대에 전통적 리테일 산업과 오프라인 상권의 붕괴는 팬데믹이 가속화했을 뿐 피할 수 없는 흐름이었다"며 "모종린 교수의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리테일 기업,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지자체,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창업을 꿈꾸는 청년 등 모두에게 지역만의 특색 있는 로컬 자원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콘텐츠가 만들어졌을 때 사람과 돈이 어떻게 모이는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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