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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1.07.15 21:15
  • 수정 2021.07.16 21:43

공주에서 모인 1인 마케터 살롱..."로컬을 마케팅하다"

비로컬X퍼즐랩-로컬살롱 de 마케팅 (in 공주)

공주의 코러닝스페이스 '와플학당'에서 <로컬살롱 de 마케팅 in 공주>가 열렸다. (사진: BELOCAL)
공주의 코러닝스페이스 '와플학당'에서 <로컬살롱 de 마케팅 in 공주>가 열렸다. (사진: BELOCAL)

7월 15일 공주 와플학당 코러닝스페이스에서 로컬 커넥트 기업 <비로컬>과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를 운영하는 <퍼즐랩>이 주관한 <로컬살롱 de 마케팅 in 공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로컬에서 1인 多역을 해야 하는 청년들이 모여 업종과 플랫폼별 마케팅 방법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로컬에서 활동하는 마케터 혹은 혼자서 운영부터 마케팅까지 다 해야 하는 로컬 청년들이 모여 로컬 직무별 트렌드를 공유하고 경험과 정보를 나눴다.

<퍼즐랩> 허미정 교육매니저는 "공주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해내고 있는데, 그 안에 하나쯤은 마케터라는 부캐가 있다"며 "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프로그램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로컬살롱 de 마케팅 in 공주> (사진: BELOCAL)
<로컬살롱 de 마케팅 in 공주> (사진: BELOCAL)

<비로컬> 염요섭 콘텐츠 마케터는 이날 “로컬을 마케팅하다”라는 주제로 뉴스레터와 SNS 콘텐츠 마케팅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부터 기획자까지 다양하게 참석했고, 특히 SNS 마케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용하는 툴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것부터 이미지에 포함되는 폰트 크기 등에 따라 데이터 효과가 어떻게 다른지까지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염요섭 마케터는 다양한 질문에 "콘텐츠 기획의도와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에 따라 텍스트와 이미지 활용을 고민하지만, SNS에서는 텍스트보다 사진과 영상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며 "무조건 예쁘다고 좋아하기 보다 그 안에서도 임팩트 있는 것을 보여주는 이미지화가 도달률이나 통계 수치를 보았을 때 확연한 차이가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로컬> 이혜림 뉴로컬팀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에서 마케팅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가지 고민들을 나누고 다양한 마케팅 방법론을 공유함으로서 로컬씬에 마케터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퍼즐랩> 박진서 콘텐츠 매니저는 “마케터 외 다른 직무 즉, 로컬살롱 de 디자이너, 로컬살롱 de 프로그래머 등 추후 로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무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지속적인 커뮤니티가 형성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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