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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1.07.23 17:20

국내 최초 자원순환 양조장 '으능정이부루어리' 비전선포식 개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한 '으능정이부루어리'가 비전 선포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으능정이부루어리 제공)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한 '으능정이부루어리'가 비전 선포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으능정이부루어리 제공)

국내 최초 자원순환 양조장 <으능정이부루어리>가 7월 16일 비전선포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명수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으능정이부루어리> 민재명 대표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일본의 아사히와 중국의 칭다오를 넘어서는 초일류 브랜드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명수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은 “<으능정이부루어리>와 같은 기업들이 활성화되어서 대전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으능정이부루어리>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대전 마케팅공사로부터 꿈돌이 상표권 사용권을 확보하여 지역특산주를 개발했다.

지난해 으능정이부루어리는 커피박 발효기술 등 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12월 환경부에서 주최한 자원순환경진대회에서 SK하이닉스, 우아한형제들, 풀무원 등과 경쟁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으능정이부루어리>는 국내 최초의 자원순환 양조장으로 술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통문화의 밸류체인을 혁신하고 지역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 빵으로 만든 맥주를 시작으로 10여종의 친환경 전통주를 개발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특산주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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