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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1.08.10 14:19
  • 수정 2021.08.10 16:28

비로컬·충청권창혁·선문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MOU 체결

로컬 커넥트 스타트업 비로컬,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 선문대학교가 본격적으로 충청권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비로컬, 충청권 창혁, 선문대 산단은 선문대 학생들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과 취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 선문대는 오는 2학기부터 ‘미디어 스타트업(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신규 개설한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의 로컬 기획전에 참여하는 충청권 로컬크리에이터와 매칭되어 함께 핵심 고객을 발굴하고 펀딩 내용을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또한 재학생과 로컬크리에이터 멘토링은 충청권 창혁과 비로컬이 진행한다.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강의를 구성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대민 교수는 “Z세대인 대학생들은 로컬 콘텐츠의 핵심 고객이자 주요 창업자”라며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갖춘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 창업 수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권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수도권과 높은 접근성을 가진 선문대학교는 크리에이터 양성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 기반 우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충청권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을 앞으로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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