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기획 살로메(이하 살로메)가 충주 남한강 설화를 모티브로 한 음악과 문학, AR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의 실감 콘텐츠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를 출시한다.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는 음원과 도서, AR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다.
예비사회적기업 ㈜주렁주렁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증강현실, 문학, 지역설화를 담은 음악이 결합된 신규 콘텐츠를 제작했다.
코로나 시대 공연 예술이 느끼고 있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홍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살로메는 이번 콘텐츠 제작을 위해 남한강을 따라 ‘탄금호’, ‘충주호’, ‘달천강’, ‘비내섬’, ‘목계나루’, ‘수안보온천’에 관련된 설화를 발굴하고 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재즈 음반 <남한강의 노래>를 제작하기도 했다.
프로듀싱과 작곡, 드럼연주를 맡은 드러머 이창훈의 지휘 아래 살로메의 대표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세영, 베이시스트 김삼열, 기타리스트 권오현, 색소포니스트 임달균, 기타리스트 박용규가 연주에 참여했으며, 김국찬, 김미정, 이성경, 이상열이 보컬을 담당했다.
살로메는 9월 중 <남한강의 노래> 입체음향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11월 중 <남한강의 노래> 음원과 악보를 탑재한 <설화탐정 AR 충주_남한강의 노래편> 애플리케이션과 도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음악 애호가를 위한 <남한강의 노래> LP를 출시해 지역 문화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즈음반 <남한강의 노래> 9월 중 애플뮤직 및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발매되며, 국내 유일 돌비 애트모스 뮤직 스튜디오인 SOUND360에서 작업해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