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열린 '리노베이션스쿨 in 세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에어리어 리서치가 진행됐다. 조치원 왕성길 일대에서 진행된 에어리어 리서치에 참가한 B유닛은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대표의 인솔 아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직은 가게로 운영되고 있는 건물이었지만,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했던 상황. 가게 주인은 돈까스 가게가 들어오면 어떨까 의견을 내놓았고, 참여자들은 조치원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이들로, 근처 대학생들의 생활반경이 조치원 역까지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그들도 올 수 있는 앵커스토어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고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