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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1.11.20 14:54

어콜렉티브그레인, 공주 밤밥 '공주 한 끼' 출시

고맛나루쌀(좌), 버들벼(우) 에디션 (사진: 어콜렉티브그레인 제공)
고맛나루쌀(좌), 버들벼(우) 에디션 (사진: 어콜렉티브그레인 제공)

농업회사법인 ‘어콜렉티브그레인’이 공주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공주밤밥 한 그릇 ‘공주 한 끼’를 로컬 푸드로 출시했다.

‘어콜렉티브그레인’은 고용노동부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충남 공주시 원도심에서 곡물경험 브랜드 ‘곡물집’을 운영하모 토종 곡물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관련 제품, 서비스, 콘텐츠 등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공주 한 끼’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기획, 제작한 공주시 로컬푸드 기념상품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주 ‘밤’을 매일 먹는 밥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한그릇 재료다.

구성은 말린 공주밤과 함께 공주 대표 특산물인 고맛나루쌀, 지역 토종쌀인 ‘버들벼’ 두 가지 에디션으로 이뤄져으며, 밤과 쌀을 섞어 한 번에 밥으로 맛볼 수 있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한 제품당 220g 용량으로 2~3인분의 밥을 지을 수 있으며 11월 18일부터 공주시 봉황동에 위치한 ‘곡물집’ 매장과 서울 무인양품 강남점.타임스퀘어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통 채널은 추후 더 늘어날 예정이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김호관 귀농귀촌 팀장은 “‘공주 한 끼’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공주의 관광상품을 농특산물 분야로 확장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념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곡물집’을 운영하는 ‘어콜렉티브그레인’ 김현정 대표는 “곡물집이 제안하는 맛있는 밥, ‘공주 한 끼’로 공주 식재료를 경험하며 하루를 건강하게 채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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