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한 2021 충북 로컬인사이트트립 ‘충주잔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 이번 ’충주잔치‘에서는 △충북 로컬크리에이터 협업 프로젝트 다큐영화 시사회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 협업 프로젝트 성과 공유 △댄싱사이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파티 △담장마켓 △충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 전시 및 축하 공연 △충청 로컬 콘텐츠 팝업스토어 등이 열렸다.

충북 충주시 옛 관아가 있는 자리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그룹을 이루고, 커뮤니티로 발전하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그 매력에 이끌려 찾아왔다.

그렇게 모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은 그들의 문화를 만들고 충주시에서 재미있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잔치‘의 본행사는 충북 로컬크리에이터 협업 프로젝트 다큐영화 시사회,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 협업 프로젝트 성과 공유이며, 그 성과 중 하나로 댄싱사이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파티가 이어졌다.

또한 충주 관아골 보탬플러스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담장마켓‘을 행사장 일대에서 연계해 진행했으며, 충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우수성과 공유 및 축하공연이 본행사 시작 전까지 중간 중간 이어졌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심병철 책임연구원은 “충북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는 서로 협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규모의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방법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충주잔치‘에서 대표성과를 공유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약하는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고 행사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2021 충북 로컬인사이트트립 ‘충주잔치’에는 세상상회, 골목길여행사 아이엠그라운드, 로컬아트프로젝트, 작업실, 댄싱사이더, 사바이가든, 플레이어, 선한빛라이프팩토리, 밴플, 천연염색바른, 촌스런, 마리나드, 세종시삼십분, 혜영드로잉, 느리네, 평정, 순아트스튜디오, 마을회관, 콘텐츠농부, 크레이트나인, 비로컬 등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