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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글 이연지 | 사진 장군
  • 뉴스
  • 입력 2021.11.30 14:30
  • 수정 2022.10.05 16:23

[서울바쇼 2021] 고랭지 추풍령의 환경을 담은 '애플파파' N와인

지난 4~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제1회 서울바앤스피릿쇼(Bar&Spirit)에서는 위스키, 진, 와인, 전통주, 칵테일, 하이볼, 최근 주류 산업 트렌드인 무알콜음료까지 100여 개에 가까운 브랜드가 참여했다. 모든 브랜드를 소개할 수는 없지만 그중에서도 로컬브랜드로서 몇 개의 브랜드들을 소개하려 한다.

'애플파파' N와인
'애플파파' N와인

애플파파 산사과 농장은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충북 영동군 지역에서도 고랭지인 추풍령면에 위치해있다.

2002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과일을 키워 2007년 친환경 인증을 받고 수출을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100% 농부가 직접 생산한 과일로 와인을 만들며 2017년에는 GAP인증을 받았고, 2018년 N와인 브랜드로 새롭게 시작했다.

애플파파의 와인은 추풍령 산사과농장에서 생산한 달콤한 부사 사과와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이 다른 사과보다 많이 함유된 속 빨간 사과로 3대를 이어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N와인’의 N은 Ne, Natrual, Native, National이라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 사과 와인은 과일의 여왕답게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포도 와인은 외부기관 검사에서 안정성 검증을 받은 국산 포도로 만들어진다.

포도 와인 역시 농장에서 직접 재배해 자연 그대로 완숙시킨 포도를 사용한다. 완숙 후 수확을 하면 2차 발효를 통해 포도의 신선함을 유지한다.

그 외에도 과일주스, 곶감과 말랭이, 애플스낵 등의 식품을 함께 생산하고 있으며 와이너리와 농장체험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언제든 예약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시기에 맞춰 다양하게 운영한다. 4월~5월은 꽃을 볼 수 있고, 9월15일~20일은 포도 수확을 체험할 수 있다. 9월 20일~11월 초까지는 사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다.

포도와인 만들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초 까지 체험 가능하며, 사과와인 만들기와 와인테이스팅 및 구매는 언제든 가능하다.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 '애플파파'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 '애플파파'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 '애플파파'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 '애플파파'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 '애플파파'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 '애플파파'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 '애플파파'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 '애플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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