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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사회혁신포럼 '충남만 가능한 일' 개최

뉴스 비로컬 승인 2021.11.25 17:29 | 최종 수정 2021.11.25 17:42 의견 0
(사진: 충남사회혁신센터)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사회혁신포럼 ‘충남만 가능한 일’을 개최한다.

포럼은 총 4번 진행되며 오는 11월 30일 ‘자산기반 시민주도 지역개발’을 주제로하는 월례 포럼으로 시작한다.

충남사회혁신포럼 ‘충남만 가능한 일’은 도농 균형발전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지역이 갖고 있는 자산을 찾고 이에 대한 이해를 더하며, 사회혁신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체화하며 확산시키기 위한 ‘전문가-활동가-일반도민’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포럼은 많은 도민 참여를 위해 매월 공주, 보령, 아산 등 도내 15개 시군을 이동하며 개최되고, 충남사회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포럼 공식 웹사이트(www.cnfi.kr)에서 할 수 있다.

포럼의 주제는 ‘쇠퇴지역의 공간혁신’, ‘지역기반 크리에이터 활동방향’, ‘지역의 번영을 위한 주요 의제’ 등 매월 다르게 구성되며, 충남 지역의 특성 및 필요에 적합한 논의를 이끄는데 집중한다.

첫 번째 포럼은 11월 30일 3시 홍성 밝맑도서관에서 개최하며, 주제는 ‘충남 농어산촌의 진화모델’이다.

발제자로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알려진 모종린 연세대 교수, ‘로컬의 진화’의 저자 조희정 서강대 전임연구원, ‘천안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박두호 단장,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의 정민철 이사가 나선다.

(사진: 충남사회혁신센터)

박주로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은 “충남은 수도권과 밀접하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지역중심의 발전방안을 제대로 논의해 본 경험이 적고, 오히려 수도권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대기질오염 1위, 해양오염 1위라는 오명을 얻었다”며 “충남은 천연자원부터 교육자원까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인 만큼 인적/물적 자원과 자산을 발굴하고, 연결하고, 기업.행정.크리에이터가 미래를 준비하는 포럼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포럼 발제자로 참여하는 조희정 서강대 전임연구원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나눠본 농업 창업형태를 3~4개로 소개하고, 마을이 농업을 매개로 어떻게 바뀔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며 "농촌의 진화를 위해서는 이런 변화를 왜 추진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치체계가 탄탄해야 하고, 농업 창업 형태도 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을 기획한 충남사회혁신센터의 김규희 본부장은 “앞으로 포럼을 통해서 국내외 우수한 이론과 사례들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일방적인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기 위해 참석자들과 발표자들이 서로 대화를 나눌 기회를 충분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0년 12월부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주민주도 생활실험 사업,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연구 사업, 디지털 혁신 사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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