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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리 이상현 | 사진 장군
  • 로컬체험기
  • 입력 2021.12.08 13:54
  • 수정 2022.02.16 18:01

[택배가 왔다] 파도 치는 커피, 웨이브온

비로컬 언박싱은 비로컬에 배달 온 전국 로컬 상품을 뜯어보며 느낀점을 간단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콘텐츠입니다.

웨이브온 커피 기프트박스

바쁜 일상에 찌든 우리에게 멋진 하늘과 달을 보여주고 싶다던 부산 웨이브온 커피가 기프트 박스를 만들었다. 웨이브온 커피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에디오피아 커피를 담은 드립백을 시작으로 블랜드 드립백, 콜드브루인 풀문커피까지 한데 모았다. 먹을 것을 앞에 두고 지체할 수 없다. 바로 뜯어보자.

[패키징 한마디]

RIMI: 패키징이 고급져 미술작품 같아 보인다.

희희: 예쁘다. 인스타에 올리기 좋은 패키징. 사이즈도 커서 좋다.

유니: 선물용으로 좋은 패키징.

군씨: 손잡이를 종이가 아니라 리본 끈 같은 재질로 채택했는데, 집에 보관했다가 재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L: 파란 포장 박스가 바닷가 앞에 자리 잡은 웨이브온을 그래도 담아둔 것 같았고, 웨이브온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 마음이 왠지 모르게 시원했다.

지니: 선물용으로 딱이야.

[맛 한마디]

RIMI: 요즘 워낙 다양한 커피가 많아서 그런것일까.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다. 콜드브루는 콜드브루다.

군씨: 블렌드는 확실히 다른 커피전문점과 차별점이 있다고 느껴진다. 뭔가 웨이브온이 추구하는 맛이 있다고 혀끝에서 말하는 느낌.

희희: 좋아하는 것에 비해 커피 맛을 잘 모르는 편이다. 이런 내 입맛에도 맛은 평범하다고 느껴지는데, 세트 안에 있는 커피 셋 중 하나를 고른다면 군씨처럼 나도 블렌드다. 드립백 세트 구성이 먹기 편해 좋았고, 같이 온 팸플릿을 보니 매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L: 셋 중 원픽은 콜드브루. 개인적으로 맛이 깔끔해야 커피가 좋다고 느끼는데, 거기에 부합한다. 얼음과 먹으면 더 맛나다. 블렌드 커피는 고소한 듯 썼고, 에디오피아는 커피 향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았지만, 맛은 뭔가 가벼웠다.

유니: 선뜻 지갑이 열리진 않을 듯...

지니: 에디오피아가 맛있네. 먹다 보니 콜드브루가 더 맛있네.

———

언박싱 당사자: 웨이브온커피(www.waveoncoffee.com)

한줄평 참여자: RIMI, 희희, 군씨, L, 유니, 지니

———

비로컬 구성원

RIMI: 경험이 최고인 호기심러

희희: 커피 없이 못사는 마케터

군씨: 모든 것에 의미를 찾는 철학연습생

L: 단순하게 사는 게 최고라 여겼던 (전)얼리아답터

칩: 궁금한거 많은 정보수집가

유니: 자기소개 못하는 ISFJ

PINK: 호불호가 명확한 아마비평가

펀딩왕: 전국을 돌아다니는 프로봇짐러

지니: 무엇을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 매니저

미코: 자유분방한 프로술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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