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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1.12.15 00:36
  • 수정 2022.05.16 22:19

마카모디, '1925감포' 테마체험관광 브랜드 런칭

'1925감포' 브랜드 이미지
'1925감포' 브랜드 이미지


경주 로컬크리에이터 '마카모디'가 경북도와 경주시가 개최한 2021테마체험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25감포' 브랜드를 지난 11월 26일 런칭했다.

'1925감포'는 경주 감포읍의 지역 브랜드명이다. 스토리에 기반한 관광사업과 어촌마을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런칭행사는 골목 연주회를 시작으로 '기억을 담는 목욕탕' 사업보고회, 공간 재생 스토리 발표, '1925감포' 브랜드 런칭 순으로 진행됐다.

'1925감포'의 거점 공간인 신천탕.
'1925감포'의 거점 공간인 신천탕.

행사가 열린 신천탕은 '1925감포'의 메인 거점 공간으로 '마카모디'가 오래되어 폐쇄된 목욕탕을 리모델링했으며 감포의 역사와 신천탕 재생 스토리를 담은 곳이다.

'마카모디' 김미나 대표는 "감포항은 일본 필요로 개항했을 만큼 이 지역만의 가치가 충분하다"며 "'이번 브랜드 런칭이 감포의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곳은 강한듯 부드럽고 야생적이면서 순박한 원초적인 바닷가 마을"이라며 "인위적인 유명 관광지와 달리 감포는 바다가 생업인 어촌마을이라 매력이 넘치는 곳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마카모디'는 경상도 사투리로 '모두 모여라'라는 뜻으로 경주를 기반으로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디자인하는 로컬콘텐츠제작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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