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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2.01.14 17:45

강원A+센터,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 11억 원 지원한다

강원농식품벤처창업센터(이하 강원A+센터)가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 11억 원을 지원한다.

강원A+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2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며, 모집은 1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및 농산업 기술융복합 분야 5년 이내 창업기업과 2022년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다.

본 사업은 강원도 내 기술기반 농식품 및 농산업분야 33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평균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자부담 비율은 30%다.

예비창업자도 6팀을 별도 선발해 팀 당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자부담 비율은 30%다.

사업 신청은 농식품 창업정보망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창업사업화 자금 외 판로, 투자유치, 전문가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기간 중 성과가 우수한 기업들은 최장 5년까지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다수의 방송 매체를 통해 기업과 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는다.

강원A+센터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전국 7개 권역 센터 중 하나이며, 현재 춘천시 스무숲에 위치하고 있다.

강원A+센터 이상혁 센터장은 "실용화재단은 본 사업과 별도로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기술분야 20개 창업기업에게 총 8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농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벤처기업 육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3월1일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 바뀌는 명칭에 걸맞게 농산업체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의 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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