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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로드700, 평창의 자연과 로컬푸드를 테마로 한 미식여행 화제

평창의 구전음식, 산양삼, 메밀빵, 전통주 등으로 미식가의 입맛에도 안성맞춤

beLocal 승인 2019.10.31 10:36 의견 0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평창 산 속에서 즐기는 다이닝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여유와 흥미진진함을 제공한다.  (포레스트로드700 제공)

강원도 평창 청년들의 로컬 콘텐츠 프로젝트 ‘포레스트로드700’팀이 평창을 무대로 선보인 특별한 로컬미식여행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6일에는 고도별로 나타나는 식재료와 구전 음식들을 테마로 한 ‘강원, 오계절’을, 10월 13일에는 평창 메밀빵과 강원 전통주로 구성된 ‘산너미 미식여행’으로 특별한 테마여행을 찾는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원도 평창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고도에서 나온 식재료를 바탕으로 옛날부터 내려오던 구전음식을 특별한 다이닝으로 구현했다.  (포레스트로드700 제공)

‘강원, 오계절’은 해발 1250m, 540m, 300m에 자리 잡은 마을을 따라 움직이며 마을마다 옛날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는 입말 음식을 고도별로 특색있게 나타나는 식재료, 평창 청년들의 로컬푸드로 구성해 평창이 아니고서는 맛보고 경험할 수 없는 유니크한 미식기행이다.

‘산너미 미식여행’은 평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로컬푸드의 절묘한 조합이 큰 특색을 이루었다. 산과 숲이 둘러싼 드넓은 목장에서 향토음식과는 다른 컨셉의 빵과 술을 페어링을 통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다이닝으로 힐링을 찾고 새로운 맛의 세계를 원하는 까다로운 여행자들을 만족시켰다.

강원도 평창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여행 소식을 듣고 찾아온 전국에서 찾아온 80여 명의 참가자들.  (포레스트로드700 제공)

산너미목장 흑염소 목장지기 임성남, 보배목장 젖소 목장지기 최보배, 삼부자평창산양삼 청년심마니 조성근, 브레드메밀 최효주 제빵사 등 평창 청년들이 직접 기르고 만든 로컬푸드가 특별한 다이닝의 주메뉴를 이루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각 행사별로 스몰바치 스튜디오 강은경 식경험 디자이너가 준비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강원, 오계절’ 후에는 채소를 말려 식재료 저장을 갈무리하던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식재료 모빌 만들기’를, ‘산너미 미식여행’ 이후에는 나만의 전통주 술병 디자인을 해보는 ‘숲속 아트클래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해발 1250m ‘육백마지기 농장’ 이해극 농부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포레스트로드700 제공)

특색있는 테마여행을 만들어가고 있는 ‘포레스트로드700’은 강원도와 평창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삼부자평창산양삼, 브레드메밀, 베짱이농부, 록야가 함께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테마 10선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레스트로드700’팀은 평창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자연과 로컬푸드는 물론, 평창의 청년들이 주도하는 로컬 콘텐츠를 소개해 숲의 도시로 친숙한 평창의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삼부자평창산양삼으로 널리 알려진 조성근 청년심마니가 방문객들에게 평창을 설명하고 있다.  (포레스트로드700 제공)

오는 11월 2일에는 강원도 평창군 청옥산에 자리잡은 산너미목장에서 숲 속 식재료로 잃어버린 영양지혜를 찾아가는 ‘숲향지혜 트레킹’이 도시인들의 잃어버린 영양지혜를 찾기 위한 몸과 마음 보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레스트로드700 팀은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 ‘포레스트로드700’과 인스타그램(@forest_road_700)을 운영하고 있다.

미식여행의 무대가 된 평창군 청옥산 산너미목장. 넓은 숲 속에서 흑염소를 방목하고 있으며 친환경 순환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레스트로드7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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