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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인터뷰
  • 입력 2019.12.20 10:50
  • 수정 2022.06.14 15:53

(2019 로크페) [동영상 인터뷰]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

제주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

▶ 로컬크리에이터란?

▷ 고선영 : 각자의 로컬을 기반으로 로컬이 가진 매력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것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작업을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 사람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지역과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역의 역사와 자연과 문화환경, 전통이 있는 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로컬크리에이터가 된 다음 쉐프가 될 수 있고, 소상공인이 될 수도 있고, 창작자가 될 수도 있다. 이 세상 누구나 로컬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가치와 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을 통해 지역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로컬에 새로운 매력을 찾아 새로운 사람들이 올 것이고 이런 것들이 순환반복된다. 로컬을 로컬답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로컬크리에이터이며, 그 안에서 경제적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존재들도 로컬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한다.

▶ 로컬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한마디

▷ 고선영 : 
로컬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은 쉬운데, 좋은 로컬크리에이터가 되는 일은 어렵다.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에 대한 소감

▷ 고선영 :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주변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한다.

관심가고 흥미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사람이 좋은 로컬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한다. 오늘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그걸 바탕으로 각각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각자 나 다운 삶의 방식을 찾아내고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 작은 기회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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