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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인터뷰
  • 입력 2019.12.25 10:35
  • 수정 2022.06.14 15:54

(2019 로크페) [동영상 인터뷰] 비로컬 김혁주 대표

▶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에 대한 소감

▷ 김혁주 :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처음으로 다같이 만나는 행사였다. 생각을 공유하고 우리가 어디로 갈지 같이 논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되지 않았을까?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여러 차례 이어졌으면 좋겠고, 만남도 계속되길 바란다.

▶ 페스타 기획단에 참여하며 힘든 일이 있었다면?

▷ 김혁주 : 그동안 로컬크리에이터의 대중 인지도가 굉장히 낮았는데, (최근 그 평가가 높아지며) 여러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사회 각 분야의 초대를 받는 통에 섭외가 어려웠다. 그래서 앞으로 로컬크리에이트들끼리 유기적으로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고, (이런 일을 해야할 때) 준비기간을 더 오래 가져가야 한다는 고민을 했다.

▶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에 대해

▷ 김혁주 : 로컬크리에이터끼리는 ‘로컬씬’이라고 불러왔고, 우리끼리 만나는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로컬크리에이터의 영역이 산업적으로 형태를 갖기 시작하면서 서로 배타적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서로 개방성을 갖고 새롭게 등장하는 로컬크리에이터에게 마음 열고 환영하고 품어주는 분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

▶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한마디

▷ 김혁주 : 창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진입장벽이 있기 마련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건 어려운 일이고, 기존의 일을 멈추고 새로운 일을 하는 것 자체가 큰 위험성을 갖는데 함께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서로 기댈 수 있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말고 커뮤니티 안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비로컬>이라는 매체를 만들어 개방적으로 정보공유를 하려고 한다. <비로컬>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고,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연대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비로컬ㅣ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듭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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