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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터뷰] 원더러스트 이옥수 대표

제주에서 만난 충북의 로컬크레이터(6)

충북 청주에서 지역 문화 자원을 컨텐츠로 개발하는 원더러스트 이옥수 대표입니다.

▶ 원더러스트는 무슨 일을 하나요?

▷ 이옥수 : 원더러스트는 지역 문화 자원을 모티브로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보드게임, 굿즈, 매거진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보드게임 같은 경우 청주시에 있는 근대 문화자원을 모티브로 한 보드게임이랑 한국 신화를 모티브로 해서 보드게임을 기획했고요.

매거진은 청주와 충북에 있는 것을 전체적으로 작업하고 있는데요, 동네별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청동, 중앙동 이런 식으로 동네별로 다른 매거진을 개발하고 있고요.

그것 외에도 청주나 충북에 있는 문화자원을 이용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굿즈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 로컬 크리에이터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 이옥수 : 그냥 로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주로 많이 생각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에서 지역민과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원더러스트의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 이옥수 : 저희 정체성으로는 기록을 중심을 두고 하고 있는데요.
기록이라는게 역사적인 인물, 위대한 사건, 유명한 사람들만 기록되는 것들이 사실이었는데 저희는 지역에 있는 작은 사람들, 작은 이야기들을 기록해서 그걸 컨텐츠화 하고 있습니다.

▶ 제주에 와서 어떤 인사이트를 받으셨는지?

▷ 이옥수 : 저희는 가장 밀접하고 가장 관계있다고 생각했던 분이 제주상회 대표님 강의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사실 저희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컨텐츠 개발과 외주. 이 사이에서 갈등되는 부분도 상당히 많았고, 여기 와서도 계속 일을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저희의 방향성을 다시 재점검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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