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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2020특집] (포토) 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2)

트랙-2 <로컬크리에이터: 소셜임팩트를 마주하다>

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 : 김준태, 심수진, 모더레이터 이창석 (beLocal)

봉봉방앗간에서 진행된 트랙-2는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그룹은 “지역 불균형 문제 중 지역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 “지속가능한 로컬임팩트 창출을 위해 필요한 과제는?”에 초점을 맞췄다.

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 발표자 심수진 (beLocal)

발표자 심수진은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에서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건 안정적으로 내 생활을 유지,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며 “로컬크리에이터들은 기본적으로 ‘예민함’이 있는 사람들로 크리에이터들은 그 지역에 사는 걸 선택한 사람들, 그 이유로 지역의 문제를 포착하는 능력이 일반인들보다 탁월한 존재들”이라 정리했다.

두 번째의 발표자 김준태는 “로컬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역할”에 대한 토론내용을 발표했다.

김준태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 현재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중간 지원 조직의 역할이 너무 다양하다. 정책적으로 민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거 같다”며 “플레이어의 관점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 시장의 인적자원조사가 절실하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체에서 커뮤니케이션 역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핵심 키워드는 커뮤니케이션과 로컬브랜딩이며, 최소한의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보고 있다”고 요약했다.

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 발표자 김준태 (be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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