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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터뷰] 촌스런 안재은 대표


충북 청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촌스런 안재은 대표입니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재은 : 저는 '촌스런' 안재은 이라고 합니다. 저는 농번기에는 농사를 짓는 청년농업인이고, 농한기에는 마을 컨텐츠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등 주로 농업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사업 몇 가지만 설명해주세요.

▷ 안재은 : 지금 MBC 충북에서 '임규호의 저녁N' 속 코너 '농사는 처음이지'에 출연하고 있어요.
매주 수요일마다 10분 정도 농업, 농촌 이야기를 담으면서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고요. 지금은 하지 않는 사업인데 개간지촌이라고 작년에 농산물 잡지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자두, 제주도 당근 등 농산물이 부록인 농업 컨텐츠 잡지를 만들었고, 저 나름대로 농업에 대한 공부를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제주 등 전국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다시 청주로 와서 청주에 있는 것을 알릴려고 합니다.

특히 청주에서도 제가 농사짓고 있는 문의면 마동리가 고령화대 인구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거든요. 사람들에게 이런 컨텐츠로 마동리에 대한 이야기를 알리면서 관심을 이끌고 젊은 사람들이 마동리에 들어올 수 있는 것들로 계속 컨텐츠를 생산하고 계획하고 있어요.

▶ 충북 로컬 크리에이터랑 같이 제주도에 오니 어떠신가요?

▷ 안재은 : 저는 제주도를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주도에 많이 오기도 했고, 저는 제주도 삶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많이 알고 배웠었어요.

충북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으로 오게 되면서 제가 몰랐던 제주를 많이 보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하시는 분들하고 같이 오니, 전에는 이름만 알거나 어떤 일을 하는지만 (알았던 분들을 조금 더 알게 됐습니다. 같이 펍크롤 하면서 돌아다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다보니까, 콜라보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주에 왔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같은 컨텐츠를 만들고 로컬에서 시작하신 분들을 만나면서 저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것 같아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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