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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을의 진화 >

모든 직원들이 매일 아침 비슷한 복장과 표정으로 같은 장소로 출근하여 같은 시간에 점심식사를 하고 퇴근 후 야근이나 회식을 하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모습은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었다기보다는 집단적인 습관을 반복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많은 신진 기업들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적절히 활용하고 일과 가정, 일과 개인적 삶 사이의 균형을 진지하게 고민하지만 사회의 회의와 불신의 벽에 부딪치기 일쑤다.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뛰어난 네트워크 환경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주었다. 서비스는 24시간 가동되고 전 세계가 공간 차, 시차를 뛰어넘어 함께 생산하고 소비하며 교류하는 시대다. 하지만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에서 우리는 지금 어떻게 일하고 있나? 이런 갑갑함을 느낀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만한 마을이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가미야마 마을은 실제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싶은 사람들과 원격 근무 등 새로운 업무 방식을 실험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IT 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온 예술가, 아이들을 여유롭게 키우고픈 젊은 부부 등 점점 더 사람들이 모여든다. 사람들이 모이고, 원주민들과 상생할 방법을 찾아나가며 시골 마을은 놀라운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책 소개 <마을의 진화> (beLocal)

 

책 소개 <마을의 진화> (be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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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을의 진화> (beLocal)

 

책 소개 <마을의 진화> (be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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