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출범식이 개최된 성수동 코사이어티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소다.

<코사이어티>는 '당신이 영감이 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한 크리에이터들의 라운지다.

<코사이어티(cociety)>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성장하는 '공동사회(co-society)'를 지향한다는 의미로 'co-'와 'society'를 합성한 단어로 이름지어졌다.

여럿이 모였을 때 일어나는 시너지로 모든 사람이 누군가의 영감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간이다.

크리에이터들이 집중해서 일에 몰두 할 수 있는 업무공간, 미팅과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는 카페와 라이브러리, 소규모의 전시·촬영·패션쇼·문화행사·연주회를 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반대중을 위한 현재 상설업무는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출범식 개회사에서 박영선 장관이 "<코사이어티>가 주는 맛이 바로 로컬크리에이터의 맛"이라 표현했을 정도로 성수동이라는 장소가 상징하는 바와 <코사이어티> 본연 정신, 공간구성이 갖는 의미가 로컬크리에이터, 로컬 콘텐츠,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코사이어티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ociety_
▶코사이어티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2-20 (성수동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