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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0.07.23 17:33

비로컬, 한국자전거나라와 업무협약

한국자전거나라 이용규 대표와 비로컬 김혁주 대표  (비로컬 제공)

지난 7월 20일 비로컬 주식회사와 한국자전거나라가 로컬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와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의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로컬 주식회사는 웹진 <비로컬>, 교육브랜드 <비로컬 캠프>를 통해 로컬 트렌드 연구와 로컬 콘텐츠 생산, 교육과 컨설팅,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로컬크리에이터다.

한국자전거나라는 지식 가이드 투어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관광 벤처로, 기존의 단순 관광지 방문 위주의 여행이 아닌 역사·문화 콘텐츠로 스토리텔링한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개발해 여정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네트워킹과 협업 비즈니스를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비로컬 주식회사 김혁주 대표는 “한국자전거나라와의 협약을 통해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거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네트워킹하고, 그 과정을 담는 콘텐츠 개발, 상호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컨설팅 비즈니스를 통해 로컬 관광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전거나라 이용규 대표도 “로컬씬과 관광산업의 만남은 다른 국가에서는 당연시되고 있지만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이 첫 번째 시도일 것 같다”면서 “비로컬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식 가이드 투어에 녹여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여행 상품의 범위를 확대하고 한국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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