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이 <경남 다랑논 해커톤 캠프>에 참가할 청년을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9일, 10일, 13일 3일 3회에 걸쳐 비대면 해커톤과 밀양 감물리 다랑논 현장탐방을 통해 진행된다.
경남 고유의 지역자원이자 농업유산인 다랑논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새로운 사업이나 활동을 구상한 우수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거제 장승포에서 청년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공유를위한창조> 박은진 대표와 토종과 농업 콘텐츠 전문업체인 <어프로젝트> 천재박 대표, 국가중요농업유산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유직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등 이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올해 경남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5개 마을의 담당자들도 멘토단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옥세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다랑논을 무대로 활약할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며 “최근 로컬과 지방에 대한 밀레니엄(MZ)세대 청년들의 관심과 더불어 다랑논을 통해 경남 농어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문의는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linc.inje.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