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에 대한 소감▷ 김혁주 :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처음으로 다같이 만나는 행사였다. 생각을 공유하고 우리가 어디로 갈지 같이 논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되지 않았을까?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여러 차례 이어졌으면 좋겠고, 만남도 계속되길 바란다.▶ 페스타 기획단에 참여하며 힘든 일이 있었다면?▷ 김혁주 : 그동안 로컬크리에이터의 대중 인지도가 굉장히 낮았는데, (최근 그 평가가 높아지며) 여러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사회 각 분야의 초대를 받는 통에 섭외가 어려웠다. 그래서 앞으로 로컬크리에이트들끼리 유기적으로
▶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에 대한 소감▷ 모종린 : 이번 로컬크리에이터페스타를 계기로 로컬크리에이터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 우리의 열정이 그동안 보지 못한 많은 기회를 찾게할 것이라 믿는다.▶ 로컬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한마디▷ 모종린 : 이번 페스타를 통해 이미 활동중인 로컬크리에이터를 만날 수 있다. 이 분야는 새로운 분야라 교과서도 없고 매일매일 순간순간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가장 재미있고 편안한 공간이 로컬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로컬에서 찾기를 바란다.
광주방송에서 "로컬라이프-나는 지역에서 살기로 했다"를 제작한 광주방송 김태관 PD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로컬크리에이터▷ 김태관 : 지역 자원을 활용해서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이다.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크게 공익적 가치, 비즈니스적 가치를 찾는 사람들로 나뉘는 것 같다.▶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에 대한 소감▷ 김태관 :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알리는 데 의의가 있는 행사 인 것 같다. 처음 열린 행사다 보니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는 부스가 적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전국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강나경 입니다.▶ 로컬크리에이터페스타에 온 소감은?▷ 강나경 :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제주는 섬 도시이기 때문에 외부인과 교류가 어렵다. 제주에서는 매년 11월 ‘제이커넥트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 역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많은 분들이 제주에 와서 행사를 통해서 교류와 토론을 벌이길 바란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장안나 매니저입니다.▶ 로컬크리에이터페스타에 온 소감은?▷ 장안나 :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를 방문해보니 좋은 콘텐츠가 많아서 인상 깊었다.청년들이 새로운 지역 경쟁력을 창출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명받았다. 행사가 더 커져서 내년에는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동력이 되기바란다. 인천에도 로컬 콘텐츠들이 많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으면 좋겠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고선영 : 각자의 로컬을 기반으로 로컬이 가진 매력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것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작업을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 사람이다.기본적으로 자신의 지역과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역의 역사와 자연과 문화환경, 전통이 있는 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로컬크리에이터가 된 다음 쉐프가 될 수 있고, 소상공인이 될 수도 있고, 창작자가 될 수도 있다. 이 세상 누구나 로컬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가치와
▶ 본인이 생각하는 로컬크리에이터란?▷ 이희준 : 로컬에 있는 자산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소통자이자 창작자다.▶ 현재하고 있는 활동은?▷ 이희준 :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소셜미션을 갖고 있다.전통시장 도슨트라는 창직을 통해 전국 1,500개 전통시장을 해설하고 있고, 여기에 연결지어 ‘참기름 소믈리에’라는 창직도 해 ‘참기름 입문학’과 ‘참기름 착유’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작업을 통해 대중이 로컬 안에서 전통시장을 기억해줬으면 하고, 이 기억이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그리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에 온 분들에게 한마디▷
속초에서 커뮤니티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아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로컬▷ 이승아 : 로컬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다.▶ 로컬크리에이터가 필요한 이유▷ 이승아 : 서울에만 문화적 혜택이 집중되고 있는데,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이 부각되었으면... 관광객들도 그런 재미를 찾아서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로컬창업 계기▷ 이승아 : 유럽 배낭여행이 창업의 계기가 되었고, 친오빠와 사업을 시작했다.▶ 로컬크리에이터페스타에 참여하며 받은 인상은?▷ 이승아 : 이렇게 대규모일 줄 몰랐다. 와서 보니 주제 간담회와 강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저는 강원도 춘천에서 감자농사를 짓고 있는 이미소 라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이미소 : 지역마다 있는 가치를 발굴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재미있게 전달하는게 로컬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한다.▶ 로컬크리에이터가 로컬에 미치는 영향▷ 이미소 : 성장 가능성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게 차별점이다.도시에만 좋은 일자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로컬크리에이터가 지방도 성장할 수 있고, 좋은 가치를 공유하면서 자기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로컬창업 계기▷ 이미소 : 감
저는 평창에서 브레드메밀 운영하고 있는 최효주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로컬?▷ 최효주 : 나의 경우 지역에 있는 농부님들과 협업하고 있다. 지역 사람들과 상생하는게 로컬이다.▶ 로컬 안에서 본인의 역할은?▷ 최효주 : 농촌 어르신들의 일하는 환경이 열악하다. 내가 만드는 빵에 지역 농산물을 담고 있다. 빵으로 로컬을 소개하고 있는데 조금 특별한 빵집을 운영중이다. 로컬의 제철 농산물들을 활용한 메뉴를 구성해 계절마다 메뉴들이 조금씩 바뀌는데 이걸 찾는 고객분들도 계신다. 빵 하나하나가 이야기가 있는 빵들로 빵 속에 강원도를 담고 있
10월 12일 주제간담회-5 Learn: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영상입니다.2019 로컬크레이에이터 페스타의 마지막 주제간담회 참여 패널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 광주방송 KBC 김태관 PD, 한국리노베링 이승민 대표, 크립톤벤처스/민욱조 대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심병철 주임, 비로컬 김혁주 대표가 참여하였습니다.
10월 12일 스페셜토크 “로크들의 로크" 영상입니다.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둘째 날 스페셜 토크를 위해 방송과 사업 모두 활발한 활동을 전개중인 홍석천과 성수동에 가장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어니언 유주형 대표가 “로크들의 로크”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0월 11일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첫째날 초청강연자로 개그맨 전유성님을 초대해 “탈물질주의적 가치와 로컬의 가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10년 전부터 청도 , 를 진행해 원조 로컬크리에이터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11일 스페셜토크 영상입니다.2019년 10월 11일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첫째 날 스페셜토크에는 베스트셀러 의 저자 임홍택 작가가 참석해 로컬과 관련한 90년대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스페셜 토크 참여 패널로는 공공분야의 키치한 홍보로 알려진 조남식 공무원, 거제와 부산을 오가며 로컬 커뮤니티의 가능성을 알리고 있는 박은진 대표, 제주의 로컬콘텐츠를 공연과 다이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김하원 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2019.10.11~12일 서울 성수동 SFactory에서 개최된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오프닝 행사 영상을 차례로 연재합니다.아래는 이번 페스타의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님의 오프닝 멘트입니다. 다음은 이번 페스타에서 또 한 사람의 공동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신 연세대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님의 기조강연입니다.
(사진: BeLocal)2019년 10월 11~1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달려온 가 마무리됐다. 주최 측 추산으로는 첫날에만 3천여 명이 성황을 이룬 것으로 집계됐고, 주요 프로그램마다 500개의 좌석이 꽉 들어차는 풍경이 연출되었다.“안녕 LOCAL”이라는 주제 덕분일까?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어우러진 반가운 인사 “안녕?”으로 모여 헤어질 땐 아쉬운 “안녕...”으로 흩어지는 시간이었다. 행사가 펼쳐진 장소인 에스팩토리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둘째 날 스페셜 토크를 위해 방송과 사업 모두 활발한 활동을 전개중인 홍석천과 성수동에 가장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어니언 대표 유주형이 성수동을 방문했다. 특히 홍석천은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집중력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어니언 유주형대표와 방송인 홍석천 (사진: BeLocal)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등장했으며 이후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2000년대 초반 이태원에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이후 이태원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어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의 둘째 날이 지나고 있습니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분들이 빼곡이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졌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서 모일 기회가 흔하지 않다보니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묵혀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BeLocal)대전의 대표적인 로컬크리에이터 가 운영하는 독립서점 부스에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도서가 큐레이션되어 있습니다. 도시여행자가 운영하는 독립서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첫째 날(10월 11일) 오후. 나른한 오후 시간이지만 참석자들은 강연과 간담회가 벌어지고 있는 컨퍼런스 공간 이외에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알찬 시간을 가졌다.(사진: BeLocal) (사진: BeLocal) (사진: BeLocal) (사진: BeLocal) (사진: BeLocal)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첫째 날 오후 2층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패널토론 행사인 가 진행되었다.컬처네트워크 윤현석 대표를 중심으로 ,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 모임을 가졌다. 컬처네트워크 윤현석 대표 (사진: BeLocal) 컬처네트워크 윤현석 대표 (사진: BeLocal)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 (사진: BeLocal)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 (사진: BeLo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