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K임팩트금융 류인선 전략팀장 (BeLocal)▶(이하 IFK)이 ‘로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게다가 이번 행사가 ‘로컬’ 관련한 2번째 행사로 알고 있습니다.☞류인선 팀장: 작년 9월에 명동에서 행사를 할 때도 “이런 행사, 되게 좋은 행사인건 맞는데, 왜 금융회사에서 이런 걸 해?”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IFK가 이런 행사를 주최하는 이유는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에 투자하는 펀드가 조성될 수 있는 분위기,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보시면 적절할 것 같아요
현수막 등 일회용품 제작과 사용을 최소한으로 구성한 (IFK임팩트금융 제공)1월 16~17일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에서 창출하는 임팩트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하는 (이하 lit2020)이 로컬크리에이터와 임팩트투자자,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로사 커피뮤지엄과 강릉 일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IFK임팩트금융이 주최하고, 강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그룹 더웨이브컴퍼니가 주관했다.IFK 임팩트금융 이종수 대표는 개회사에서 고(故)
첫째날 밤 '파도살롱' 회의실에서 인터뷰로 만난 김지우 대표. (beLocal)▶홍보 기간이 짧았지만 굉장히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새해 초에 강릉까지 오시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어떤 동기가 많은 분들을 모이게 만들었을까요?☞김지우 대표: 훌륭한 패널들이 오셔서 그 분들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듣고 싶은 이유도 하나일 것 같아요. 또 ‘로컬’을 위한 취지에 동참하는 패널이나 참여자 분들이 많으셨다고 생각해요.▶행사의 주제가 매우 독특합니다. 이라 정했는데요?☞김지우 대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beLocal)언컨퍼런스 결과발표가 끝나며 의 막이 내려갔다.클로징을 위해 강원 지역 창업자들의 멘토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초청되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이선철 대표는 “이번 행사장을 입장할 때 비밀모임을 하는 듯한 특별한 인상을 느꼈고 로컬크리에이터, 투자, 임팩트 등 놀라운 키워드를 가지고 컨퍼런스가 진행되는데 또다시 놀라움을 경험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또 “로컬이란 무엇인가? 이번에 나왔던 다양한 논의들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로컬
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 발표자 김가은 (beLocal)첫 번째 발표자 김가은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임팩트 투자자 사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는?”이라는 테마에 대해 “로컬크리에이터와 임팩트 투자자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각자의 입장 차이에서 발생하는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 운을 뗐다.이어 “로컬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쌓는 것을 추구하고, 임팩트 투자자는 확대 재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극대화를 추구한다”면서 “로컬크리에이터가 임팩트 투자자와 접점을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은 정체성과 확장성
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 발표자 송지혜 (beLocal)언컨퍼런스 3섹션의 발표자 정유주는 “도시재생 스타트업 보조금 없이 생존할 수 있는가하는 지역을 살리는 도시재생 스타트업에 집중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초기 3년간은 지원금을 통해 유지하지만, 그 이후에 계속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질문했다.“빠르게 변하는 지원체계와 중독성 있는 지원금에 좀비기업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의지하는 경우가 있다”며 “실패의 예도 많이 나타나고 있고, 공간 도시재생 사업 중 오히려 지역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고 발언했다.“지원사업의 경우
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 : 김준태, 심수진, 모더레이터 이창석 (beLocal)봉봉방앗간에서 진행된 트랙-2는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발표가 이루어졌다.첫 번째 그룹은 “지역 불균형 문제 중 지역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 “지속가능한 로컬임팩트 창출을 위해 필요한 과제는?”에 초점을 맞췄다.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 발표자 심수진 (beLocal)발표자 심수진은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에서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건 안정적으로 내 생활을 유지,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 : 박명호, 홍동우, 모더레이터 이창석 (beLocal)16일 밤 파도살롱에서 진행된 트랙-1에서는 “지역에서 콘텐츠를 찾기 위해 해야하는 것은?”, “귀향해서 뭘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2가지 이야기가 언컨퍼런스에서 펼쳐졌다.첫 번째 발표자 홍동우는 “문제를 세분화해보면 위치상 지방에 살면서 콘텐츠를 찾는 것에 관한 질문인지, 소재로서 지역의 콘텐츠를 찾는 것에 관한 질문인지 구분이 필요하다”고 보았다.언컨퍼런스 결과공유회 첫번재 발표자 홍동우 (beLocal)“전자의 경우, 지역뿐만 아니
로 모인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강릉 명주동 카페거리 4군데의 카페로 흩어져 4가지 주제의 언컨퍼런스가 진행했다. 로컬코워킹스페이스 , 카페 , 카페 , 로컬브루어리 , 식당 등에서 밤 10시까지 자유토론과 네트워킹이 계속되었다.로컬임팩트를 응원하기 위해 강릉의 크고 작은 업체들이 장소 사용 등 참가자를 위한 편의를 제공했다.에서 (beLocal) 에서 (beLocal) 에서 (beLocal) 에서 (beLo
☞모더레이터: IFK임팩트금융 류인선 팀장☞패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RTBP얼라이언스 김철우 대표RTBP얼라이언스는 지난 2019년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통해 20억 규모의 임팩트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세션-4는 투자자와 투자처로를 한 자리의 패널을 초청하는 진귀한 시간을 연출했다.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RTBP얼라이언스 김철우 대표, IFK임팩트금융 류인선 팀장 (beLocal)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는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2년 전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시재생 스타트업에
☞모더레이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민 팀장☞패널: MYSC 김정태 대표,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 와디즈 황인범 이사MYSC는 임팩트 투자 기업이며, 비플러스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사회적 기업이나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대출 형식의 펀딩 진행하고 있다.와디즈는 국내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지만, 창업 생태계를 이롭게 하자는 의미에서 작년부터 임팩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세션-3은 임팩트 투자를 하고 있는 3개사에 대한 공통 질문이 많아 독자들의 비교판단을 돕기 위해 Q&A 형태로 정리하고자 한다.와디즈 황인범 이사, 비플
임팩트스퀘어 전승범 수석, 별의별아트클러스터 고은설 대표, 연세대 박민아 외래교수 (beLocal)☞모더레이터: 연세대 박민아 외래교수☞패널: 별의별아트클러스터 고은설 대표, 임팩트스퀘어 전승범 수석임팩트스퀘어는 임팩트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혁신,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고민을 하는 회사다. 소셜 벤처들을 지원하고 소셜 벤처 클러스터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횡성에 ‘대피소’를 만들어 ‘로컬’에서의 쉼을 제공하고 있다.전승범 수석은 소셜임팩트에 대한 설명을 위해 “사회문제는 구조적으로 현저하게 다수가 고통받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며 “
퍼즐랩 권오상 대표, 춘천일기 최정혜 대표, 공유를위한창조 박은진 대표 (beLocal)☞모더레이터: 공유를위한창조 박은진 대표☞패널: 퍼즐랩 권오상 대표, 춘천일기 최정혜 대표강원도 춘천이 고향인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공주에 귀촌 후, 한옥집을 얻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했다. 권오상 대표는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공주 원도심에 대해 모르고 내려갔지만, 로컬의 관광자원이 풍부함을 발견하고 다양한 사업 구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외지인 출신이다 보니 지역 혁신의 관점으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지역에서 필요한 역할을
강릉 김지우 대표 (beLocal) 주최를 맡은 강릉 더웨이브컴퍼니 김지우 대표는 “지금, 로컬 생태계”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과 성장의 갈림길에 놓인 로컬 크리에이터의 가감없는 ‘지금’을 이야기했다.이번 행사를 앞둔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무기명으로 설문에 응답한 56인의 로컬크리에이터의 목소리를 정리, 분석해 발표했다.설문에 응답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자신들을 나타내는 키워드 세 가지로 ①성격 ②특성 ③ 역할을 꼽았다.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
IFK임팩트금융 이종수 대표 (beLocal)1월 16일 강릉 테라로사 커피뮤지엄에서 개최된 개회와 함께 IFK임팩트금융 이종수 대표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이 100명의 청중을 맞이했다.IFK임팩트금융 이종수 대표는 개회사 서두에서 신영복 선생의 글 “변방은 창조공간입니다”를 인용하며 ‘지도에도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로컬크리에이터’에게 감사를 표현했다.이종수 대표는 “인류의 역사는 항상 변방이 중심이 되어서 발전해왔다. 예수, 공자도 변방에서 시작해 중심이 된 인물. 중심을 벗어나 밖에서 볼 수 있는
1월 16일 강릉 테라로사 커피뮤지움에서 개막했다. (beLocal)IFK임팩트금융이 주최하고 강릉을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트 그룹 더웨이브컴퍼니가 주관하는 (이하 lit2020)가 1월 16~17일 강릉을 대표하는 커피브랜드 에서 개막했다.이번 컨퍼런스 테마에서 눈에 띄는 키워드는 ‘국면’과 ‘임팩트’가 아닐까 한다. 이중 ‘임팩트’란 단어는 그리 낯설지는 않은 표현이다. ‘소셜 임팩트’의 중요성, ‘임팩트 투자’가 갖는
로컬임팩트테이블 2020 포스터 (IFK임팩트금융 제공)IFK임팩트금융이 주최하고 더웨이브컴퍼니가 주관하는 (이하 lit2020)가 1월 16~17일 강릉의 원도심 명주동 일원과 강릉을 대표하는 커피브랜드 ‘테라로사’의 커피뮤지엄에서 개최된다.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성을 다양한 임팩트 플레이어들과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사회연대은행, 강원도, 강릉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테라로사, 아비오호텔이 후원한다.강릉을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더웨이브컴퍼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