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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뉴스
  • 입력 2021.08.23 17:37
  • 수정 2021.08.27 16:16

세종시삼십분, 세종 창혁 로컬 협업프로젝트 팀으로 선정

세종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세종시 삼십분>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창혁)의 2021 로컬크리에이터 협업프로젝트 충청권 팀으로 선정됐다.

로컬크리에이터 협업 프로젝트는 2개사 이상의 지역가치 창업기업(로컬크리에이터)의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6개 수도권·강원·충청·영남·호남·제주 권역별로 과제를 선정했으며, 세종창혁은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세종시삼십분> 등 총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세종시삼십분>은 쓰는사람을위한 문구연구소 <정예다움>과 세종(조치원)↔대전(소제) 로컬기차투어패스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로컬기차투어패스는 쌍둥이 역으로 함께 만들어진 조치원역과 대전역을 무궁화호로 오가며 조치원 원도심과 대전역 부근 소제동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거진, 굿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세종시삼십분>이 운영하는 <비스트로세종>은 2019년부터 세종 신도심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전문 셰프들이 개발·서비스 하고 있으며, 조치원복숭아를 주재료로 하는 ‘세종피치에일’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서면 목장의 원유를 기반으로 한 요거트 제품 개발 및 생산·판매, 농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세종시의 신도심과 농가를 잇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세종시삼십분> 장부 대표는 “조치원과 대전, 가깝고도 다른 두 지역 간의 연결, 로컬문화 공유로 새로운 지역적·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창혁은 충청권에서 대전역과 조치원역을 오가며 대전·세종 지역의 즐길거리를 연결하는 기차투어패스를 비롯해 ▲충남 공주 모두의 마을▲충북 충주 로컬 크래프트 팩토리 CIDER ▲충북 AR 여행 사무국 등 총 4개의 과제 아이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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