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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가 마중물 역할하겠다!” -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출범식 개최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출범식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출범식 개최 (beLocal)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출범식이 6월 22일 서울 성수동 소재 코사이어티에서 개최됐다.

출범식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최소한의 규모로 축소되었지만, 선정된 140개 과제 중 지역가치, 로컬푸드, 거점브랜드, 지역기반제조, 스마트관광,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 등 7대 분야를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24팀의 로컬크리에이터가 초청돼 의미가 컸다.

특별히 최근 스타트업과 로컬을 상징하는 지역인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창작자를 위한 문화공간 <코사이어티>를 선정한 것 외에도 공연마당, 다과마당, 영상마당, 창작마당 등 4가지 사이드 이벤트를 통해 로컬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연마당은 지역특색을 소재로 음악을 만드는 <엘리펀디> 최상아의 힙합공연과 강릉을 담은 <글씨당> 김소영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돋보였고, 다과마당은 영주 꽃차와 제주맥주, 김천 호두먹빵 등 로컬 푸드를 선보였다.

박영선 장관은 추경 예산 신청을 언급하며, 올 후반기 또 한 번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beLocal)

개회사에서 박영선 장관은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에 3,000명이 넘는 분들이 지원해주셔서 깜짝 놀랐고,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또 놀랐다”며 “로컬크리에이터 분야를 위해 3차 추경을 요청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로컬크리에이터 분들께 마중물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출범식 이후의 토크콘서트는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사회로 박영선 장관, 연세대 국제대학원 박민아 외래교수, KBS 이영준 제작국장, 야놀자 송민규 실장, IFK임팩트금융 최승호 총괄본부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이번 지원사업의 심사과정을 돌아보고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의 산업화에 대해 발언했다.

전정환 센터장은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해 “지역의 자산을 발굴하고,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라면서 “지역을 훌륭한 일터이자 삶의 터전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컬트렌드 미디어 <비로컬>은 이번 한 주에 걸쳐 출범식 행사 내용을 포토뉴스, 녹취록 기사, 동영상 등으로 보다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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