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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혁주
  • 로컬의시대
  • 입력 2021.01.15 15:25
  • 수정 2021.01.17 14:05

[로컬의시대]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결과

(팟캐스트) [AoL 9회] 2부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결과

로컬의 시대 9회 두 번째 주제는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지난 11월 비로컬이 진행했던 설문조사에 100여명이 응답해주셨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을 통해 들어봅니다. 오늘 방송은 비로컬 김혜령 에디터, 청소년문화발전소 오경옥 소장과 함께합니다.

◇비로컬 윤준식 편집장(이하 ‘윤’): 비로컬이 지난 11월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를 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전국이라는 무대 가운데 희소성, 함께 연계함이 쉽지 않고, 로컬크리에이터가 발전함과 동시에 기업화가 되고 있는 과정 속에 구인구직의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구인구직이 어려운 이유가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에 대한 설명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콘텐츠 기업이지만 로컬을 상품화하고, 내제적 가치를 다른 형태의 서비스로 만들고 있고,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이런 부분을 말로서 설명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그래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팀빌딩을 할 수 있을까? 로컬크리에이터가 새로운 크루를 만나서 팀을 이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설문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실수가 있었음을 알게 됐고, 이 부분은 반성하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진행한 설문 중에 “로컬크리에이터와 팀 빌딩하고 싶습니까, 하고 싶지 않습니까?”를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어요.이 부분의 문항설계가 잘못되어 결론적으로 로컬크리에이터와 팀빌딩을 하고 싶은 분들만 설문에 응한 결과가 도출이 된겁니다.

이 부분은 통계를 잘 다루지 못해 나타난 문제로 이어져 더 정확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뒤늦게나마 저희 설문에 문제가 있었다라는 점을 발견해 설문조사,통계조사에 능숙하신 분께 도움을 구하던 중 오경옥 소장님과 인연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청소년문화발전소 오경옥 소장(이하 ‘오’): 로컬크리에이터와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이 됐고요. 전체 설문조사 중에서 응답의 결치값을 제외하고 110명의 응답이 유효값을 갖게 돼서 이 값을 근거로 설문조사가 분석이 됐습니다. 전체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높았고, 20대, 40대, 50대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beLocal)

◇윤: 이 설문조사 결과로 놓고 보면 “MZ세대가 로컬크리에이터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게 되네요.

▶오: MZ세대에 대해 큰 범위로 정의해 얘기를 하면 80년대생 이후부터는 MZ세대다 라고 구분하게 됩니다. 전체 조사인원 110명 중 20~30대를 합치면 MZ세대가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약 70%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편집장님이 이야기주신 것처럼 협업에 대해 YES 또는 NO라고 하는 부분들에서의 결축이 될 수도 있기는 합니다. 전체 110명 중에서 협업이 필요 없다 라고 응답하셨던 분은 두 분이 계셨고, 그 외 응답자는 협업이 필요하다 라고 응답해주셨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beLocal)

▶오: 그런데 참여자의 특성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관심자까지 포함을 하다 보니 실제적으로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을 계시는 분들이 전체 참여하셨던 비율은 높기는 하지만 로컬크리에이터로 “예비 창업을 하겠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전체 16% 정도였고,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하고 싶다”라고 얘기하시는 분은 약 32% 정도였습니다.

절반 정도는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응답을 해주셨는데, 관심 분야에 대해서 살펴보니 로컬의 고유한 가치에 대한 선호가 전체 67%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그런데 통계 중 67% 정도 되는 것은 관심 분야에 대해서 다중 응답으로 처리를 하게 됐어요. 전체 110명 중 그 문항들과 관련해 302명이 응답했고 비율로 보면 67% 정도로 볼 수 있어요.

두번째 순으로 거점 브랜드 부분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통해 지역 내 경쟁력을 갖길 희망하는 의지가 높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윤: 그래서 로컬의 고유한 가치가 가장 크게 나오고 두번째가 거점 브랜드다! 결국은 거점 브랜드와 로컬의 고유한 가치가 은유적으로는 둘 다 브랜딩에 관련이 있는 것이다. 참고로 지난 12월 비로컬 특집에서 로컬 리브랜딩 관련된 특집기사들을 읽어보시면 이런 내용들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beLocal)

▶오: 응답에 대한 지역들을 보면 전국에 17개의 시도가 있는데 골고루 참여를 했지만 안타깝게도 울산 지역분들의 응답이 없어 그것을 제외하고 서울~제주도까지 해당되는 분들이 모두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전체 비율을 보면 서울이 29%, 경기 12.7%로 수도권에 조금 집중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로컬크리에이터가 활발하게 움직인다”라고 하는 지역들에서는 이 응답에 참여 해주셨습니다. 접속 경로를 보니 SNS를 통해 접속한 분들이 전체 78%, 지인소개로 설문에 응답한 순으로 밝혀졌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beLocal)

▶오: 협업의 어려움에 관련해 247건 응담 중 전체 73%가 ‘좋은 팀원들을 찾는 부분’이라고 응답해주셨습니다. 그만큼 팀빌딩에 대한 욕구가 높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많았던 응답은 역할의 구분으로 로컬크리에이터 혼자 역할을 맡다가 팀원의 유입이 시작됨과 동시에 어떻게 역할을 구분할 것인지에 대한 어려움이 나타났습니다.

◇윤: ‘나의 역할 정의’라고 하는 항목도 체크해주신 분이 있었어요. 아이덴티티와 관련 있는 체크를 해주신 분도 있다는 거죠. 팀 내 역할 부분, 나의 역할 정의 이 부분이 저희가 은연중 전반부에서 다뤘던 내용이 이 설문조사 결과 안에도 포함이 되는 것 같네요.

▶오: 1인으로 시작했거나 1명~2명으로 있을 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역할들에 대해서 규명할 수 있었지만, 3명 이상의 팀으로 넘어가면서 주도권을 가진 사람이 다른 팀원에게 위임 및 전개하는 과정 가운데 팀원들도 역할이 필요한데 내가 100% 위임을 하면 내 역할과 역량이 사라져버릴 수 있다라는 착각에 빠질 수도 있어요. 사업을 시작하다가 팀으로 꾸려지면서 “내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된다”라는 요소 가운데 갈등, 헤맴이 두려움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윤: 다음 부분은 관심 영역에 대한 대답으로 중복 체크를 부탁드려서 많은 답변이 들어왔습니다.

▶오: 관심 영역에선 110명 중 481건의 응답이 왔습니다. 그 중 ‘기획자’에 대한 욕구가 전체 59%로 가장 많았습니다. 두 번째는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에 대한 부분인데, 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옳고 그름이라고 하는 부분들에 있어 실제 진행하는 분들 본인도 물음표가 있다라는 거죠.

기획과 교육을 같이 보면 지역 내에서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의 정의와 사업에 대한 규명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갖게 되는 어려움일 수도 있어요. 크리에이터로서 갖고 있는 가치들이 지역 내에서 부각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고 또 다른 그런 사업들과 달리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으로도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beLocal)

◇윤: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것이다. 로컬크리에이터가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가 긍정적으로 보여지지만 산업으로 보게 될 경우 “복제가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의 등장으로 연결시키기가 어렵다”라고 볼 수 있겠군요.

▶오: 세번째로 선호했던 것은 네트워크 부분으로 협업 또는 융합을 통해 그 지역만의 고유성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들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beLocal)

◇윤: 다음은 팀빌딩 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설문을 구성을 할 때 “만약 팀빌딩을 도와줄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면 어떤 서비스가 필요할까요?” 라는 취지의 질문을 드렸는데 내용을 보니 예상대로 ‘인재 찾기’로 나왔어요.

▶오: 이 설문조사에서도 ‘인재를 찾는 부분’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두 번째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습득이 전체 36%정도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들을 지향하고 있지만 실제로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나서기 위해선 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도 갖고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들로 읽혀졌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beLocal)

◇윤: 2020년 처음 진행된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이 코로나로 관련된 추경 예산이 통과하면서 2배로 확대가 됐어요.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와 기대감은 점점 더 늘어갈 것 같습니다. 2021년도에 와서 로컬크리에이터와 관련된 정부 예산이 늘어났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조만간 안건들을 내어줄 것 같고,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오: 네. 이어서 주관식으로 ‘가장 시급한 팀빌딩의 서비스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해보니 전체 20%가 인재 찾기라고 응답해주셨어요. 두번째로는 네트워크와의 협업이 13.6%로 로컬크리에이터가 가지고 있는 고유성, 정체성을 찾고자 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부분들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앞서 김혜령 기자님이 얘기했던 ‘멀티 페르소나’와의 연결되는 부분일 것 같아요. 팀빌딩을 통해 받고자 하는 것은 양질의 팀을 매칭하기 전 네트워크와 협업이라고 했었던 두번째 요소와 맞물리게 되는데 이런 욕구들이 로컬크리에이터들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내부 필요 인력의 충원이라면 실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함께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로컬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절실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로컬크리에이터의 허브 역할로 팀빌딩을 통해서 연결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보여주셨는데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원하는 팀빌딩은 서로 연결과 매칭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서비스로 제공되면 경쟁력을 갖추고 확충함에 대한 소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윤: 마지막 질문이 팀빌딩 플랫폼 형태, 회원가입과 로그인 방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냐에 대한 내용을 넣었는데요. 해당 질문에서도 저희가 행간을 읽어낼 수 있는 게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웹+모바일, 모바일, 웹 혼합되어 있는 형태, 인터넷 홈페이지 형태가 확장되어지는 것을 선호를 했어요.

추정컨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결론적으로 “스마트폰과 PC에서 접근할 수 있는 웹 접근성을 요구한다”라는 형태로 보여집니다.

"로컬크리에이터 팀빌딩 설문조사" (beLocal)

▶오: 네. 한편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답변이 모바일 기반이었어요.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게 스마트폰이다 보니 모바일 기반에 대한 선호가 높다는 거죠.

웹에서 콘텐츠의 다양성과 변화를 보여주려면 PC를 통해 접근하는 콘텐츠가 더 많은 정보들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회원가입과 로그인 방식에 대해서는 SNS로 인증하는 것을 가장 많이 선호 했습니다. 그래서 역시 SNS로 소통하는 대상자가 MZ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팀빌딩 서비스 조차도 SNS 인증을 통해 손쉽게 접근하려는 요소로 보여집니다.

◇윤: SNS 속에 등장하는 정체성이 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정체성이기 때문에 팀빌딩 플랫폼도 그 정체성으로 접속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닐까요?

▶오: 그 부분은 좀 넘겨짚은 것 같습니다. 만약 그 부분들을 파악하려 하면 개별적인 접근에 대해선 추가적인 질문들이나 그런 것들 통해서 접근 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윤: 해가 넘어 1월 달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를 하게 됐는데 늦었지만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통계 결과를 이야기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설문조사 결과 방송 내용을 들으시는 분들이 설문조사 모집단이 작기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오: 전국 단위로 이렇게 참여하는 인원들이 더 많은 수로 하면 통계들이 올라가기는 합니다. 그런데 최소로 통계적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참고할 수 있는 인원이 100명 이상 됐기 때문에 통계 돌리는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참고 정도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PS25버전으로 직접 분석했고 이 통계가 가지고 있는 부분을 감안 했을 때 95% 이상이 통계가 유의미하다라고 등장을 했고 가설을 세웠었던 부분들이 로컬크리에이터가 선호하는 것들 즉, 협업과 팀빌딩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인가 라고 바라봤을 때 실제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들과 가상으로 가설을 세웠었던 부분들과 흡사했던 부분들도 없지 않습니다.

편집장님이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약 100명 정도 되는 분들이 참여를 했기 때문에 전국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해서 설명을 할 수는 있지만 ‘모든 로컬크리에이터가 이럴 것이다’라고 얘기는 할 수 없다라는 거죠.

◇윤: 방향성을 감지해볼 수는 있으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생각하는 대세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라는 말씀이군요.

▶오: 설문에 참여했던 집단들이 너무 적고 수도권에 많이 밀집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로컬크리에이터가 활성 하게 되어 있는 지방 단위에서 저희가 알고 있는 군산과 제주 지역에서의 참여율이 있기는 했지만 전체 인구 비율로 얘기를 하면 참여율이 적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지역에서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설문과 수도권에 다시 설문조사를 해서 3~4개 집단에서 가지고 있는 걸 비교를 한다라고 하면 지역적인 특성들은 향후에 도출할 수 있는 근거들은 마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 로컬에 대해서 MZ세대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도 함께 연구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로컬 김혜령 기자(이하 ‘김’): 안녕하세요. 김기자입니다.

◇윤: 김기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소감이 어떠한지?

◎김: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설문조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이런 연구를 토대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사업 진행 방향성에 참고할 만한 자료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고 비로컬에서 해주는 설문조사에 앞으로 활발하게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윤: 네. 그래서 관종의 시대 프로젝트를 오경옥 소장님과 함께 다채롭게 진행해 인문학적 내용과 정량적인 것들에 대한 판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새해 맞아 처음 방송하는 로컬의 시대 오늘 이렇게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참여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다음 시간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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