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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임팩트테이블2020 “로컬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한다”

1월 16~17일 강릉 원도심에서 열리는 임팩트 플레이어와 로컬의 만남

로컬임팩트테이블 2020 포스터 (IFK임팩트금융 제공)

IFK임팩트금융이 주최하고 더웨이브컴퍼니가 주관하는 <Local Impact Table 2020-새로운 국면:로컬 임팩트>(이하 lit2020)가 1월 16~17일 강릉의 원도심 명주동 일원과 강릉을 대표하는 커피브랜드 ‘테라로사’의 커피뮤지엄에서 개최된다.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성을 다양한 임팩트 플레이어들과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사회연대은행, 강원도, 강릉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테라로사, 아비오호텔이 후원한다.

강릉을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더웨이브컴퍼니의 김지우 대표가 진행하는 주제발표 ‘지금, 로컬 생태계’에서는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패널 토의는 ①로컬크리에이터 as Communicator, 지역을 마주하다 ②로컬크리에이터 as Change Maker, 소셜임팩트를 마주하다 ③로컬크리에이터 as Entrepreneur,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다 ④로컬크리에터 as Local Asset, 임팩트생태계를 만나다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저녁 식사 후에는 언컨퍼런스 형태로 모든 참가자가 직접 논의에 참여하여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한 제안을 도출하는 그룹별 토론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로컬임팩트테이블 2020 타임테이블 (IFK임팩트금융 제공)

17일에는 새해를 맞아 함께 일출을 보고 아침식사를 나누는 조금 특별한 네트워킹 행사 ‘해뜨는 동해에서’를 시작으로, 전날 그룹별 언컨퍼런스 내용을 참가자들이 직접 발표하는 결과공유회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 및 제언자로 ▲최정혜(춘천일기 대표) ▲권오상(퍼즐랩 대표) ▲박은진(공유를 위한 창조 대표) ▲전승범(임팩트스퀘어 수석) ▲고은설(별의별 대표) ▲박민아(연세대학교 세계화연구센터 연구위원) ▲황인범(와디즈 이사) ▲박기범(비플러스 대표) ▲김정태(MYSC 대표) ▲박용민(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권혁태(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철우(RTBP얼라이언스 대표) ▲류인선(IFK임팩트금융 팀장)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여한다.

행사 정보와 콘퍼런스 결과는 <lit2020> 공식 웹사이트(http://lit2020.k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IFK임팩트금융은 2019년 9월에도 서울 밖에서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행사 <지방에서 왔습니다>를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해에도 <lit2020>를 주최하며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IFK임팩트금융 이종수 대표는 “<지방에서 왔습니다>가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서울로 초대해 서로 연결하는 자리였고, 이번 <lit2020>은 로컬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로컬로 찾아가는 시간”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터놓고 얘기하지 못했던 돈 이야기, 지역과의 소통 이야기,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변화와 임팩트에 대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서로를 마주하자”는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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