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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③) 박영선 장관 "로컬크리에이터가 미래의 주역"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출범식

패널로 참석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beLocal)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제가 있는 제주에서도 <제주 MBC> PD분과 같이 심사를 하면서 굉장히 좋았어요. PD님이 알고 계신 정보와 네트워크와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좀 달랐어요. 나중에는 PD님께서 보시고 방송 콘텐츠로 담아보고 싶으시다고 연락처를 받아 가시기도 했습니다. 

아까 장관님께서 도시지리를 전공하셨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요... 언론계도 잘 아시고 하니까 그런 면에서 특별한 코멘트를 부탁드립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늘 출범식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지게 된 것은 아마도 심사위원 맡으는 분들이 매우 특출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각 지역에 방송국에 계신 분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셔달라는 부탁을 드렸기는 합니다만, 그만큼 저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의 과수원>, 이름만 들어도 뭔가 가슴이 뛰고요. <해녀의 부엌>도 그렇지 않나요? 아, 이게 뭔가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저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지금은 시작이고 새로움을 선사하지만 저는 이것이 곧 문화가 될 것이고,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오늘 여기 최순호 본부장께서 오셨는데 벤처캐피탈 쪽에서 관심을 갖고 로컬크리에이터에게 투자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만큼 기대하고 있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지금 투자하면 아마도 곧 대박이 나시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지금 이 자리에서 언뜻 생각이 났는데 저희가 6월 26일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로컬크리에이터에 코너를 한 군데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관련 홈페이지가 있거든요? 거기에 안내 좀 해주시고. 또 <가치삽시다> 플랫폼이 있는데 거기에서 제주맥주, 연서면 복숭아 이런 것들의 판매가 가능하니까... 조금 바쁠 것 같기는 해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6월 26일부터 시작하니까 며칠 안 남아서... 7월 12일까지 합니다. 그러니까 같이 동참해주시면 더 많이 홍보도 되고, 국민들이 즐길 수 있고, 힐링 받을 수 있는 것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실 로컬크리에이터의 판로 지원이 항상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좋은 제안주신 장관님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진행: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패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민규 <야놀자> 커뮤니케이션실장, 박민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박사, 이영근 <KBS> 제작국장, 최승호 <IFK임팩트금융> 본부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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