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전 게시물의 40살 건물뒤에는
이렇게 허물어진 뒷담이 있는 50살 먹은 단독주택이 있었는데,
담만 허물어져있지 철거는 비슷한스타일로 되어 있길래
같이 하는 공간일까 긴가민가 했었다.
(어쨌든 이어져 있어서)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사진 촬영은 했었는데,
알고보니 40살 건물과 이어진 공간이었고,
세상에 1층 바닥에 나무로 덧댄부분 아래에 비밀의 지하가 있었다.
다음엔 내려가봐야지!!!
천장에 겹겹이 남아있는 벽지가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