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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⑦) 박영선 장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속에 로컬크리에이터가 있다"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출범식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beLocal)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영선 장관님께서 전체를 마무리하는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난 해 저희 중소벤처기업부의 슬로건이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작은 것을 연결하니까 강한 힘이 생겼고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슬로건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입니다.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큰 틀의 예산 속에 로컬크리에이터 예산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그러면 데이터 경제를 얘기하고. 데이터 경제가 곧 축적돼서 AI와 직결되지만, 저는 그 가운데에서도 이 로컬크리에이터가 IT와 인문학의 만남을 주장하는 스티브잡스처럼 IT+“뭔가 남다른 다른 한 가지”를 모두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셨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야놀자> 송민규 실장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야놀자>가 코로나19 터지고 나서 –30%가 될 정도로 아주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돌파구를 찾은 것이 ‘내수 여행’입니다. 그래서 강원도하고 손을 잡았고요. 그것이 그렇게 대박이 나서 이제 부산, 대구, 경북으로 번진다고 하니까...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대한민국 관광도 함께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과 연결된 것을 하면, 거기에 따른 한식업 하시는 분들 할인도 해드리는 연계된 관광 티켓도 있던데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beLocal)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기업, 동네 슈퍼 5천개, 전국 전통시장 663개, 백화점 모두 참여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것이 <K-팝>과 <K-라이브커머스>가 연계된 그런 새로운 <K-세일>의 영역을 만들어 즐기면서 쇼핑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 라이브커머스 할 때 로컬크리에이터를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게 단순하게 국내에만 방송되는 것이 아니고 세계적인 <SM엔터테인먼트>과 <CJ엔터테인먼트>하고 같이 하는데 <CJ>는 <아시아 TV>, <SM>은 <네이버 V채널>널 세계로 송출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좀 소개하는데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다 함께 잘살아보자, 내수를 증대하고, 이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는 그런 행사인데 여기 와서 지금 제가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갑니다. 

아까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얘기하셨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에 19개가 있습니다. 강원도는 <네이버>하고 파트너를 맺어 있고요, 제주도가 <다음카카오>하고 파트너가 맺어져 있는데요. 파트너 맺어져 있는 기업이 하나의 앵커 기업이 돼서 그 주변을 중소벤처기업부하고 같이 뭔가를 찾는 겁니다. 창업과 관련된 일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출범식 토크콘서트 장면  (beLocal)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그런데 특히 제주도하고 강원도는 로컬크리에이터 쪽에 강점이 찍혀 있고요, 다른 지역들도 다 하나씩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으로 코로나19 이후에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그런 허브가 됐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작년에 ‘연결의 힘, 강점의 이동’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하고 다녔는데, 로컬크리에이터야 말로 ‘연결의 힘과 강점의 이동’ 2가지가 다 합쳐진 그런 새로운 창조물인 것 같고요. 또 새로운 창문이라는 말씀을 최승호 본부장께서 해주셨는데, 창문을 보면 또 하나의 장르가 열리는 거라 생각하고요. 여러분들 중소벤처기업부가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패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홍인규 <야놀자> 커뮤니케이션실장, 박민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이영근 <KBS> 제작국장, 최승호 <IFK임팩트금융> 본부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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