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릉에서 포남포남이라는 독립형 서재를 운영하는 박은희 입니다.
▶ 내가 생각하는 로컬크리에이터는?
▷ 박은희 : 역에서 내가 상상한 것,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는 사람들이다.
▶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 박은희 :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독서모임도 운영하면서 사람들을 모았다. 책을 함께 보며 즐거움을 나누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공간을 만들었다.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
포남포남은 강릉 포남동에 있는 서재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책을 평소에 읽지 못한 사람들 모두 포남포남으로 와서 함께 책읽는 문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다.
▶ 앞으로 꿈이 있다면?
▷ 박은희 : 서울의 경의선 책거리처럼 포남포남과 강릉 시립도서관을 연결해 마을의 이미지를 따뜻하고 밝게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