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서 도시 여행자라를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요.
지역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고 또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반으로 지역의 컨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로컬?
▷ 김준태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에 발생하는 일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변화를 각 지역에서 이끌어가는 사람이다.
▶ 창업을 하게 된 계기
▷ 김준태 : 주변에서 대전은 ‘노잼 도시’라고 소문났다. 대전에 가치있는 일, 즐거운 일을 만드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이 일이 즐거워서다.
대전하면 성심당만 떠올리는데, 도시여행자도 같이 떠올렸으면 좋겠다.
대전은 전체 인구의 32%가 청년인구다. 이 청년인구가 대전에 애정을 가지고 이곳을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최종목표는 다른지역에서 대전을 방문했을 때 환대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 로컬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한마디
▷ 김준태 : 새로운 삶을 도전하는 고민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고민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