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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크페) [동영상 인터뷰] 해녀의부엌 김하원 대표

제주도 해녀의부엌 김하원 대표

저는 제주도에서 해녀의 부엌을 운영중인 해녀의 부엌 대표 김하원이라고 합니다.

▶ 로컬크리에이터로서 겪는 어려움

▷ 김하원 : 지방이기 때문에 서울과 달리 편의시설과 문화생활을 누리는 게 힘들다. 트렌드와 멀어져있지만 트렌드를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어렵다.

▶ 내가 생각하는 로컬크리에이터?

▷ 김하원 : 각 지역의 문화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 로컬창업의 계기?

▷ 김하원 :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서 내려갔다.

▶ 제주 해녀들과 일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

▷ 김하원 : 해녀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해녀들이 현재 처해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지금은 창고로 변한 30년 전 해녀들의 공간을 탈바꿈해서 해녀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고, 해녀의 삶을 담은 공연, 해녀가 차려주는 해녀밥상, 다이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자연산 해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소비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시작했다. 지금은 창고로 쓰고 있는 해녀 탈의장 117개를 해녀들이 직접 운영하는 ‘해녀의 식탁’으로 만드는 것이 꿈이다.

▶ 로컬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 김하원 : 생각만 하지말고 행동하고 움직이고 도전 해야한다.
지역에서 지역민들과 직접 부딪히며 그들의 문화로 들어가는 것이 로컬 크리에이터로 내딛는 첫 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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